[월드컵] '카바니의 멀티골' 우루과이, 포르투갈에 2-1 승, 고개숙인 호날두 에딘손 카바니의 2 골로 우루과이가 호날두의 포르투갈을 꺾고 8강 진출을 하게 되었다. 이로써 우루과이는 아르헨티나를 꺾고 미리 올라가있던 프랑스와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각각 4-4-2 포에이션으로 대등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경기시작 7분만에 두 팀의 균형은 깨졌다. 수아레스가 올린 크로스를 에딘손 카바니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포르투갈은 전반 31분에 호날두가 프리킥을 찼지만 우루과이 벽에 막혀 무산되었고 그 결과 스코어 1-0 우루과이가 한 점 앞 선 상태로 마무리되었다. 후반전 시작 10분만에 다시 1-1로 스코어의 균형을 이뤘다. 코너킥 찬스에서 올린 크로스가 페페의 헤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