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7/2 새벽 03:00 경,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크로아티아와 덴마크의 한 판 싸움이 시작되었었다. 이 경기를 요약하면, 처음과 끝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전반전 시작 1분만에 덴마크 선수 토마스 델라네이의 도움으로 마티아스 요르겐센 선수가 크로아티아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3분채 지나지 않아 전반 4분 곧바로 크로아티아의 마리오 만주기치 선수가 만회골을 얻어냈다. 초반 5~10분 정도는 보통 두 팀 간의 눈치싸움, 서로 전력 분석을 해보는 시간인데 이번 경기는 전반 4분이라는 시간 안에 2골이나 터져 골풍년이 일어날 줄 알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치고 받는 경기 중에서도 이후에 후반전까지 득점없이 마무리 되었고 연장전이 시작되었는데 연장전 후반 9분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은 레비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