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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제2의 앙리 음바페' 앞세운 프랑스, 4-3 아르헨티나 격파

박루트 2018. 7. 1.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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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제2의 앙리 음바페' 앞세운 프랑스, 4-3 아르헨티나 격파

 

6월 30일 (토) 23:00경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카잔 아레나에서 '제2의 앙리' 음바페를 앞세운 프랑스와 '축구의 신'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 두 나라가 맞대결을 하였다.

  경기는 열광적인 분위기에서 시작되었다. 그리즈만(Antoine Griezmann)이 음바페(Kylian Mbappe)가 파울을 얻은 프리킥을 찼다. 하지만 프리킥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몇 분 후, 음바페(Mbappe)는 페널티 지역에서 다시 쓰러지며 패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리즈만(Greizmann)은 이번에는 실수를 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자신들의 플레이를 하기위해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했다. 즉 분위기 반전이 필요할 때, 

앙헬 디 마리아는 경기가 끝나기 전 전반 41분 강력한 중거리포를 쐈고 골을 넣어 동등한 스코어를 맞췄다. 이후 여세를 몰아 추가시간 전반 48분에 리오넬 메시 (Lionel Messi)의 슈팅을 , 가브리엘 메르 카도 (Gabriel Mercado)가 방향을 바꿔 프랑스의 골대 그물을 흔들었다. 역동작에 걸린 프랑스의 골키퍼 요리스는 막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전반전은 스코어 2-1 아르헨티나가 앞선 상태에서 마무리 되었다.

 

 그러나 후반전에 프랑스는 약 11분이라는 시간 동안에 뒤처진 스코어를 완벽하게 뒤집었다.

후반 57분 파바르(Benjamin Pavard)는 아웃사이드 중거리포로 아르헨티나의 옆그물망을 갈랐다. 그 결과, 2-2 대등한 스코어를 다시 한 번 더 맞추었고 득점 이후 후반 64분~68분 4분 안에 '제2의 앙리' 음바페(Mbappe)가 멀티골을 달성하면서 4-2로 전반전 뒤처져있던 스코어를 완전 뒤집었다. 

아르헨티나는 이후 후반 추가시간 93분에 리오넬 메시의 크로스를 받은 세르지오 아게로 (Sergio Aguero)가 헤딩골로 4-3까지 추격하였지만 아르헨티나에게는 너무 늦은 추격골이었고  최종적으로 4-3이라는 스코어로 경기는 마무리 되었다. 프랑스의 8강 진출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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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 리포터의 소감
Adrien Gingold with France 
 
프랑스 팀은 자신과 세계에 그들이 할 수있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두 골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프랑스의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Kylian Mbappe와 Benjamin Pavard가 보여 주듯이, 프랑스의 젊은 재능은 대단하다. 그들은 또한 영감을 얻었으며, 전문적이고 매우 효율적이다.

Diego Zandrino with Argentina 
 
아르헨티나 월드컵 꿈이 폐허가되었다!. 아르헨티나는 팀이 만들었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없었고, 후반 57분~68분동안 연속 3골 실점을 하면서 모든 것을 잃었다. 이제 아르헨티나라는 팀이 어떻게 돌아갈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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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선수 메시의 월드컵에 대한 꿈이 또 한 번 실패하였다. 어쩌면 만 31세인 메시에게도 이번 월드컵이 절실하였을 것이다. 훗날 다가오는 4년 뒤의 월드컵에서는 신체적으로 지금보단 어려움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라이벌 호날두는 포르투갈을 유럽 2016 국제경기 우승을 이끌었던 커리어가 있는 반면 메시는 국제경기 우승이 없을 뿐더러 국제경기에 유독 약하다.

그렇기에 메시는 더욱 국제경기에 갈증이 있었을 것이다. 아르헨티나의 공격보다는 수비에 좀 더 부실한 점이 보였다. 그 결과, 그리즈만과 음바페 신예의 젊은 선수들을 앞세운 프랑스에게 대량 실점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프랑스 팀은 단연 이번 월드컵 우승후보로 돋보인다. 특히 신구조화가 좋다. 음바페, 파바르 신예들과 경험이 많은 지루, 요리스 그리고 그 중간에 그리즈만, 폴 포그바, 은골로캉테까지 밸런스, 조직력 전체적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좋아보인다.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탈락한 점은 아쉽지만, 어찌보면 실력과 조직력에서 앞섰던 프랑스의 승리가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포스팅 작성시간 7월 1일 새벽 4시 30분 현재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스코어는 1-2(후반 63분 기준)이다.

신계의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과연 또 다른 축구의 신 호날두는 남은 30분 정도의 시간동안 포르투갈을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다음 포스팅에 또 뵙겠습니다.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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