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의 소소한 일상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박루트 2018. 7. 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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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루트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저는 다문화가정 자녀 멘토링을 하고 있는데 멘티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공부만 가르쳐주기보다 야외 문화활동도 함께 병행시켜주고자 영화관람을 하러 갔습니다~ kt 멤버십 더블할인 예약을 받으니 6000~7000원에 11000원짜리 영화표를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다만 주의하셔야할 점은 멤버십가입자 본인 외 1명 즉, 2명까지만 더블할인 혜택이 가능하며, kt 멤버십 홈페이지나 어플로 사전에 미리 예약해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들 알겠지만 조조영화로 시청시 3,000원 할인이 가능하니 이 점도 참고하여 합리적으로 영화 예매하시길 바랍니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는 우선 다양한 연령 모두가 봐도 즐거울 영화였다. 가족단위 영화로 안성맞춤이었다. (다만, 50~60대 이상 분들은 지루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 본인도 멘토링을 하는 초등학생 10살 멘티들과 보았을 때도 잔인한 장면도 크게 없고 유쾌하고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영화에 대하여 스포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간략한 줄거리 정도만 말씀드리면 우선 앤트맨의 가장으로서의 역할과 영웅으로서의 역할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앤트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와스프는 그를 데리고 행크 핌(와스프의 아버지)의 연구소로 간다. 앤트맨을 필요로 했던 이유는 그녀의 어머니인 재닛 밴 다인 을 구하고자 양자영역으로 가는데 앤트맨이 필요하여 그들 셋이 모였다. 하지만 그들을 방해하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고스트와 암시장에서 유명한 조직들, 시빌워 사건 이후 그들을 지켜보는 FBI가 그들을 방해한다. 관련된 내용은 직접 보시길! 본인이 스포듣는 것을 싫어하기에 스포는 하지 않겠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총 평점은 금일 7월 18일 관람객 기준 8.92점이다.(출처: NAVER)

개인적으로 앤트맨과 와스프의 평점은 7점을 줄 수 있다고 본다. 이전의 마블류와 같이 스토리가 역경, 고난 이후 해피엔딩 이라는 전형적인 스토리가 유지되었다. 그리고 당연히 그렇게 될 줄 알았고 아이들이 보는 영화이기에 해피엔딩 스토리가 본인도 맞다고 본다. 그러나 개인적 관점에서의 흥미는 막 이끌지 못 했던 것 같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스토리 이외의 부분인 영화의 CG나 그래픽 기술,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만큼은 단연 마블영화답게 돋보였던 영화였다.  

 

 

 

 

가족들 모두가 같이 볼 수 있고 재미와 감동이 함께 공존한다는 것은 아주 큰 메리트이다. 본인도 매번 멘토링활동을 하고 있는 멘티 아이들과 어떤 영화를 보고자할 때 고려할 점이 많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유해하지 않으며 선정적이지 않고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점 등 다양한 관점에서 영화를 고려해본다. 혹시나 본인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부모님들이나 선생님들은 고민하지 마시고 이 영화를 보시길 추천한다!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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