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식중독예방]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초 정보!

박루트 2018. 7. 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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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루트입니다.

 

 

* 우선 태풍 쁘라삐룬으로 불의의 사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 애도의 마음 전합니다. *

태풍 쁘라삐룬이 가고 오늘은 날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7~8월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초정보를 안내드리고자 해요~

 

 

 

 먼저 현재 전국의 식중독 예측 정도를 보았을 때 금일(2018. 07. 04) 기준  전국 식중독은 주의 단계입니다.(출처: 식약처) 식중독 발생가능성이 중간 단계이므로 식중독예방에 주의가 요망됩니다. 조리음식은 중심부까지 75℃(어패류 85℃) 1분 이상 완전히 익히고 외부로 운반하실 때에는 가급적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하여 10℃이하에서 보관.운반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식약처 식중독 단계로는 관심단계-주의단계-경고단계-위험단계가 있습니다.

2018.07.04 기준 인천, 경기, 강원, 경북, 대구, 전남 지역은 현재 경고단계이고 서울, 충북, 충남, 대전, 전북, 광주, 경남, 울산, 부산 지역은 현재 주의 단계이며, 끝으로 제주지역은 관심단계입니다. 각 지역주민께서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식중독균으로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제주니, 퍼프린젠스, 노로바이러스, 원충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병원성대장균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식중독이 발생한 시설로는 음식점, 학교에서 주로 발생하였다고 하니 항상 위생 및 식품보관을 아래 메뉴얼대로 철저하게 지켜주셔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초 정보를 안내해드릴게요!



 

 

여름철 식품취급 주의사항 8가지>

 

 

1. 조리 및 식사 전 30초 이상 손씻기 등 철저히 개인 위생관리 해주셔야 합니다.

개인 위생 관리 및 소독이 미흡할 경우 식중독(병원성대장균)이 발생하므로 손씻기, 감염예방 손소독제 사용을 철저히 해주셔야 합니다.

 

2. 식재료는 되도록 냉장보관을 권장드리며 식재료를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하셔서 식중독 균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합니다.

 

3. 소독, 세척된 채소류 등의 식재료를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시면 안 됩니다.

 

4. 조리음식과 비조리 음식을 구분해서 각 재료에 맞는 보관방법으로 보관합니다.

 

5. 2차오염 방지를 위해 조리기구 위생관리 철저히 유지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6. 육류의 중심부 온도가 75도, 어패류는 85도로 1분이상 가열해서 완전히 익히시기를 권장드립니다.

 

7. 수산물, 육류, 닭 등 세척 시 날로 먹는 채소, 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혹시나 식중독균이 발생할 수 있는 염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 올바른 세척순서 : 채소류->육류->어류->가금류(생닭 등) 순으로 세척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8. 음식은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하고, 필요한 만큼 적당량만 조리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가열된 음식은 상온방치 말고 가능한 빨리 2시간 이내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여름철 식중독 예방 3대 법칙: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이렇게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초 정보 총 8가지를 안내해드렸는데요~ 위 사항 8가지 참고하시고 실천하시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은 확실히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름철에 철저한 위생관리, 올바른 식품보관방법을 통해 식중독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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