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증상 대처방법 & 금연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신체적 변화

 

안녕하세요? 박루트입니다.

오늘은 어제의 금연성공법에 이어 금단증상 대처방법 그리고 금연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신체적 변화에 대해 글을 작성할 거에요~

모든 게시글은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작성되므로 참고하시고 필히 금연 성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먼저, 금단증상 8가지와와 각각의 금단증상의 대처방법을 말씀드릴게요.

 

1. 현기증 발생했을 때에는 운동으로 목과 상체를 이완시켜주고 목 뒤에 차가운 물로 적신 수건을 대주는 것이 현기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

 

2. 우울증 발생했을 때에는 운동을 하여 땀을 흘리고, 청결하게 샤워를 한다. 물을 하루 2L 이상 마신다. 기억 속에 즐거웠던 추억들을 회상한다.

 

3.  신경과민증 발생했을 때에는 심호흡을 함으로써 긴장을 이완시킨다. 이 때 4-4-6 호흡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4-4-6 호흡법이란 4초동안 숨을 들이마시고, 4초 동안 숨을 참다 마지막 6초 동안 참았던 숨을 길게 내쉰다. 그리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는 것과 심신을 다스리기 위해 명상을 하는 것도 좋다.

 

4. 불안감 발생했을 때에는 따뜻한 물로 좌욕이나 목욕을 한다. 이전에 경험했던 차분하고 평화로웠던 기억을 회상한다.

 

5. 두통 발생했을 때에는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커피를 줄인다. 신선한 공기를 자주 마시고 가벼운 운동 및 온수로 샤워하기, 5분 정도 누워서 눈을 감고 휴식하기 등이 두통 완화에 효과가 있다.

 

6. 소화장애 발생했을 때에는 달고 짠 음식, 고지방 음식, 카페인 함유량이 많은 음료나 음식 등의 섭취를 삼가한다.

 

7. 불면증 발생했을 때에는 오후 5시 이후에는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음료를 마시지 말고 잠자리 들기 전에 따뜻한 샤워를 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따뜻한 우유를 잠자기 1시간 전에 마시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8. 피로감 발생했을 때에는 금단 증상이 심한 2주 동안은 스트레스를 받는 일, 무리한 일을 피하고 틈틈히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금단증상과 각각의 증상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그 다음으로, 금연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신체적 변화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1. 금연 직후 - 입냄새 완화, 치아 건강, 담배냄새 제거, 미각/후각 기능 개선, 숨이 덜 참.

 

2. 금연 시작 후 20 분 - 혈압과 맥박이 정상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손발의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3. 금연 시작 후 8시간 - 혈액 속 일산화탄소 양이 정상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혈액 속 산소량이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4. 금연 시작 후 2주 ~ 3개월 - 혈액순환과 폐기능이 좋아집니다.

 

5. 금연 시작 후 3개월~9개월 - 기침, 호흡곤란 등이 감소합니다. 그리고 폐의 섬모가 정상 기능을 회복하여 점액 배출이 증가하고, 폐가 깨끗해지며 감염위험이 감소됩니다.

 

6. 금연 1년째 - 심방병에 걸릴 위험이 흡연자의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7. 금연 5년째 - 식도암, 후두암, 자궁경부암, 방광암, 구강암 위험이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뇌졸증에 걸릴위험이 비흡연자와 같아집니다.

 

8. 금연 10년째 - 췌장암, 폐암 사망률이 흡연자의 절반 수준으로 됩니다.

 

9. 금연 15년째 -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와 같아집니다.

 

 

 

 

저도 금연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요. 금연을 하고 확실히 몸이 가벼워지고 체력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담배 찌든 냄새, 입냄새도 안 나고요.

금연을 도전하실 여러분들께서도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것을 먼저 인지하고 금연의 의지를 확실히 다진 뒤에 금연 후 시간 경과에 따른 긍정적인 신체적 변화를 스스로 느껴면서 금연을 실천해보세요! 확실히 효과 있습니다. 알고 실천하는 것과 모르고 실천하는 것은 차이가 분명있기에 긍정적인 신체 변화를 알고 몸소 변화되는 '나'를 만들며 변화의 차이를 느껴보세요! 금연에 도전하실 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